AI 와 달리 인간 프로그래머는 여러 의견의 불일치 속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서, 자신만의 생각을 오롯이 세워가며 IT 생태계의 건전한 생존을 담보하며 의도치 않게 인간 사회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.

아는 것은 바보도 할 수 있다. 요점은 이해하는 것이다. – 아이슈타인 –

‘왜’를 이해하면 ‘어떻게’를 해결할 수 있다. – 니체 –

“동의하지 않습니다.”

우리가 여덟 살이 채 되기 전에 이미 89,000 번 이상 치열하게 다툰다. 열여섯 살이 되면 대게 더 넓어진 사회관계 속에서 의견 불일치 상태를 수천 시간 넘게 겪는다.

의견이 충동할 때 치열한 다툼이 벌어지는 문제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까닭은 무엇일까? 다툼을 해결하려고 시도할 때 오히려 분위기가 더 험악해질 때가 많다는 사실이 밝혀졌다. 연구에 따르면 논쟁에 휩싸인 사람들은 전형적으로 자신의 동기만 진실이라고 가정하고, 교착 상태에 빠진 것을 상대방 탓이라고 비난한다.

이를 ‘귀인오류’ (다른 사람의 행동을 그 사람의 인성적 요소로 평가하면서, 자신의 행동은 상황적 맥락에서 비롯한다고 여기는 편향)라고 부른다.

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람들은 자신의 탓을 최소화하려는 경향이 있다.

만약 “나는 거기에 동의하지 않아”라고 확고하게 말하면서도 진정합 합의에 도달하는 방법이 실제로 있다면? 그러면 분쟁이 발생했을 때 이러한 접근법이 반대편도 ‘윈윈’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한다면 어떨까?

생각이 서로 다르다고 누군가와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. 마찬가지로 누군가의 믿음에 동의하지 않아도 괜찮다. 바로 그럼 모습이 정상적인 인간의 소통이다.

-소프트웨어 장인 정신 이야기 –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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